"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한강 버스 6월 정식 운행 예정 정보 총정리 수용 인원 운행 일정 특징 운임 노선 소요 시간 좌석 내부 편의시설 이용 방법

서울 한강 버스 

안녕하세요! 오는 6월부터 서울의 한강을 누비는 '한강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는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지하철과 버스와 더불어 새로운 수상 교통이동 수단의 자원이 될 한강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한강 버스

 

수용 인원 및 이용 방법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마곡에서 잠실까지 한강을 따라 운행됩니다. 선원과 승객들을 포함해 배 한 척에 최대 199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휠체어석이나 자전거 탑승도 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선착장이 총 7구간 조성되었고 급행 노선은 마곡, 여의도, 잠실 총 세 곳에만 멈춘다고 합니다. 마곡에서 잠실까지는 총 1시간 15분이 소요되며, 급행 노선은 21분 단축된다고 합니다.

 

현재 한강버스는 시범 운항을 진행 중이며, 정식 운행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초 지난해 10월 상용화를 목표로 했으나, 제작사 변경 등으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한강버스는 숙련도와 안전도 훈련을 진행하며 정식 운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부터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약을 통한 지정 좌석제로 운행되고 입석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강버스 내부

한강버스 내부 선착장에는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한강버스 안에서도 커피와 베이글 등을 판매해 좌석에 앉아 먹으면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좌석마다 접이식 탁자가 있어 노트북이나 개인 작업을 하기에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한강버스 특징 및 기대 효과

파노라마 통창으로 이루어진 한강버스는 수상 교통수단으로써의 특성을 살려,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추가적으로 운행되며, 교통 체증을 피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강 주변의 주요 명소를 연결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버스는 또한 기존의 재료보다 가벼운 알루미늄합금으로 제작돼 연료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디젤기관 선박 대비 탄소 배출량을 52% 감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를 활용하는데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강버스의 도입으로 서울의 교통 환경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시범 운항 기간 동안 안전성과 편의성을 검증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되면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행 시간 및 운임

 

✔️ 요금 ✔️

편도 3000원 (티머니 가능)

기후동행카드 6만 8천원을 지불한 경우 무제한 이용이 가능

 

✔️ 운행 시간 ✔️

<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 30분부터 오후 30분까지 >

평소에는 30분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맞추어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운임과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정식 운행이 시작되기 전,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와 한강버스 운영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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